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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부터 불꽃놀이까지…서울시, 올해 '축제 일정' 공개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올 한 해 서울시가 개최하는 주요 축제의 일정이 공개됐다.

올 한 해 서울시가 개최하는 주요 축제의 일정이 공개됐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서울시향 강변음악회의 모습. [사진=서울시]
올 한 해 서울시가 개최하는 주요 축제의 일정이 공개됐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서울시향 강변음악회의 모습. [사진=서울시]

6일 서울시는 서커스, 강변 음악회, 불꽃축제, 윈터페스타 등 올해 주요 문화예술 축제 일정을 공개했다.

올해 서울시 축제는 봄과 함께 서울월드컵경기장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스프링페스타(4월 30일~5월 6일)로 문을 연다.

서커스 공연부터 전시,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서울 서커스페스티벌은 5월 3∼5일 노들섬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서울드럼페스티벌(5월 10∼11일, 노들섬)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4월 26일, 여의도공원) △서울국제정원박람회(5월 22일∼10월 20일, 보라매공원)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5월 4일∼6월 22일) 등도 예정돼 있다.

올 한 해 서울시가 개최하는 주요 축제의 일정이 공개됐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서울시향 강변음악회의 모습. [사진=서울시]
올 한 해 서울시가 개최하는 주요 축제의 일정이 공개됐다. 사진은 지난해 세종썸머페스티벌의 모습. [사진=서울시]

여름에는 음악회가 집중적으로 개최된다.

서울시향 강변음악회(6월 13∼14일,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는 시민들에게 여름밤 한강을 배경으로 클래식, 오페라 등 음악을 서울시향 오케스트라가 선보인다.

스트리트 문화를 담은 축제인 서울 썸머아트페스티벌은 6월 14∼15일 노들섬에서 열린다.

야외오페라 공연 마술피리(6월 1∼2일, 광화문광장), 세종썸머페스티벌(8월 28∼30일, 세종문화회관)도 관람할 수 있다.

가을에는 매년 100만 명 이상 인파를 자랑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9월 중 여의도와 이촌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추석 기간(10월 6~8일) 도심에서 대표 음악축제인 서울뮤직페스티벌은 11월 초 노들섬에서 개최 예정이다.

겨울에는 12월 중순 서울윈터페스타가 시민들을 만날 채비 중이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서울윈터페스타는 도심 전체에 빛 전시를 선보인다.

야외에서 조각 전시를 볼 수 있는 서울조각페스티벌은 5월과 9월 두 차례 진행된다.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국악축제(6월 7일,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 남산국악당, 돈화문국악당 일대), 서울무형문화축제(9월 27~28일 남산골한옥마을 일대), 정조대왕 능 행차 재현 축제(9월 28일, 광화문, 노들섬 일대) 등도 예정돼 있다.

마채숙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시민들이 1년 내내 일상에서 특별한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를 마련했다"며 "시민뿐만 아니라 서울을 찾는 관광객 모두가 사계절 내내 축제가 열리는 '글로벌 펀 시티(Fun City) 서울'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도록 재미와 안전 모두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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