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시가 버스와 지하철, 공공자전거 따릉이, 한강버스 등 서울의 교통수단을 상징하는 통합브랜드 'GO SEOUL(고 서울)'을 발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의 교통수단을 상징하는 통합브랜드 'GO SEOUL(고 서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서울시]](https://image.inews24.com/v1/40e23b8320718d.jpg)
24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청에서 서울 교통의 가치와 정체성, 독창성 등을 담은 통합브랜드 'GO SEOUL'을 발표했다. 교통수단을 브랜딩한 것은 전국 최초로 디자인, 교통, 브랜딩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의견은 물론 시민 1000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GO SEOUL의 디자인은 역동적인 분위기와 편리한 이동을 상징하는 GO를 키워드로 선정하고 여기에 기후동행카드에 활용하던 무한대 기호(∞)를 결합해 서울 교통의 끊임없는 연결성과 발전을 표현했다.
시는 오는 4월부터 버스·지하철·한강버스·따릉이 등 교통수단별로 GO SEOUL을 적용할 예정이다. 도입 예정인 한강버스에는 상반기 운영과 동시에 적용된다.
이미 별도의 이름이 있는 따릉이와 한강버스는 기존 브랜드와 병기해 일관성을 유지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의 교통수단을 상징하는 통합브랜드 'GO SEOUL(고 서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서울시]](https://image.inews24.com/v1/2aac71f9c26eb4.jpg)
아울러 GO SEOUL이 서울을 대표하는 교통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통시설물 디자인을 정비하고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서울시 대중교통을 하나의 통합 브랜드로 새롭게 정리해 서울의 도시 미관을 정돈하겠다"며 "디자인 도시 서울의 위상과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브랜드 출시 배경에 대해 런던의 교통 시스템 통합브랜드 '라운델(Roundel)'을 예로 들며 "(GO SEOUL)은 서울 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방문객들도 기후동행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한눈에 파악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통합 브랜드와 함께 서울을 더 편리하고 자부심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향후 브랜드 하나만으로도 서울을 떠올릴 수 있도록 정착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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