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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여성 긴급전화 1366제주센터와 합동캠페인 진행


동부지역 관광지 불법촬영 특별점검⋅예방 체계 강화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도민과 관광객이 믿고 찾는 안전한 제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동부지역 주요 관광지의 불법촬영장치 특별점검에 나섰다.

제주자치경찰단과 1336제주센터가 비자림에서 불법촬영 특별점검과 예방 체계 강화 합동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주자치경찰단]

제주자치경찰단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비자림을 시작으로 여성 긴급전화 1366제주센터와 협력해 동부 중산간 지역 관광지·리사무소 등 11개소 내 150여 개 공중화장실과 탈의실을 대상으로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고성능 전파 탐지기를 활용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의 불법촬영장치(일명: 몰카) 설치 여부, 안심비상벨 작동 상태, 불법촬영장치 설치 취약 지점, 화장실 출입문 시건장치 파손 여부, 외부 시선 차단 상태 등도 철저히 살피고 있다.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지난해에도 110개소의 공중화장실·탈의실·샤워실 등을 점검했다. 당시 불법촬영장치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시설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8건의 시정 권고를 실시했다.

이영철 제주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장은 “불법촬영 범죄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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