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그라비티의 북미 지사 그라비티 인터렉티브(GVI)는 지난 14일 동남아시아 지역에 출시한 MMORPG ‘라그나로크 M: 클래식(이하 라그나로크 M)’이 초반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4일 동남아시아 지역에 론칭한 MMORPG ‘라그나로크 M: 클래식’이 초반 호성적을 기록했다. [사진=그라비티]](https://image.inews24.com/v1/8047b33db91d4d.jpg)
GVI는 동남아시아 9개 지역에 '라그나로크 M'을 모바일과 PC 버전으로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14일부터 시작한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예약에서는 100만 명 이상이 사전예약에 참여했다.
'라그나로크 M'은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 다운로드 오픈 이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3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으며 싱가포르 2위, 인도네시아 3위를 기록했다. 정식 출시 이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지역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순위 2위, 4위, 10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구글 플레이에서도 태국 인기 게임 2위, 싱가포르 인기 게임 5위, 필리핀 인기 게임 9위를 달성했으며 매출 순위도 필리핀 10위, 태국 11위를 기록했다.
제임스 홍 GVI 부사장은 “정식 출시 전부터 이어진 동남아시아 지역 유저분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초반 흥행에 성공하며 순조롭게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며 “초반 흥행에 안주하지 않고 '라그나로크 M'의 매력을 더 많은 유저분들께 알려 흥행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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