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 18일까지 이틀간 (가칭)늘봄연구사 25명을 대상으로 ‘2025 늘봄연구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2025학년도 처음 학교에 배치되는 늘봄연구사는 도내 공립 초등학교 113개교와 공립 특수학교 2개교에 겸임 배치되어 늘봄학교 총괄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안내, 학교회계 예산편성 및 집행 이해, 늘봄학교 운영 사례 공유, 늘봄학교 내 학생 안전 및 학부모 민원 응대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늘봄연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늘봄연구사의 전문성과 적극적인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연수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서 촘촘히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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