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26회 음성품바축제와 44회 설성문화제 개최 일정이 확정됐다.
17일 충북 음성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에서 열린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음성품바축제를,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설성문화제를 열기로 확정했다.
두 행사 모두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음성품바축제는 올해로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와 10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설성문화제는 전통문화예술의 계승‧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한 향토문화축제다.
김기명 축제추진위원장은 “지난해 개선 사항을 반영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흥미롭고 안전한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품바축제는 올해 주제로 5월 하면 품바축제가 떠오를 수 있도록 ‘오월엔 품바야!’로 정했다.
/음성=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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