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필리핀에서 체류 중인 한국 교민이 납치된 지 6일 만에 구출됐다.
![외교부청사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3bd3eda00ce428.jpg)
15일 외교부에 따르면 필리핀 클락 지역에 거주하는 교민 A씨가 지난 9일(현지시간) 납치됐다가 이날 오전 필리필 경찰에 의해 구출됐다.
앞서 A씨는 9일 새벽 자택에 머물던 중 필리핀 국가수사청·이민청 직원을 사칭하는 10여명에게 납치됐다. 이후 용의자들은 가족들에게 수 차례 몸값을 요구하는 전화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와 주필리핀 대사관은 가족들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직후 현지 경찰과 한국 경찰청 및 피랍자 가족과 소통하면서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했다.
무사히 구출된 국민의 건강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편으로 전해졌다. 클락 지역에서는 지난해에도 한국인이 1명 납치됐다가 무사히 구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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