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6일 오전 국회에서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과 면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e66f7aec26c09f.jpg)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6일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을 만나 국회 특별위원회 활동 등을 통한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유가족과의 면담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회서 보상 관련 문제들이 논의되고 있는데,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충격적인 사건을 겪고 이를 수습해 나가는 과정에서 유가족들의 자제와 양보가 큰 힘이 됐다"며 "사고 수습 과정에서 많은 갈등과 분쟁이 그간 있었는데, 이번에는 원만하게 해결되고 수습되는 모습을 보며 대한민국이 성숙해졌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영진 의원 등 국회 특위가 활동하고 있으니, 잘 협의해 유가족들이 섭섭지 않게 모든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면담에 참석한 유가족 대표는 "좀 더 저희한테 관심을 많이 가져달라는 말씀을 드린다"며 "지난해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이 여럿 계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국회 여객기 참사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등을 대상으로 참사 원인 규명 방안과 유가족 지원책, 재발 방지 대책 등과 관련해 현안 질의를 한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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