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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장관 "한국 AI 생태계 구축 위해 SW업계 지원할 것"


KOSA 등 SW업계 14개 협단체 공동주최 '2025 소프트웨어인 신년인사회’ 열려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은 5일 오후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25 소프트웨어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우리 소프트웨어 기업이 역량을 펼칠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축해 AI G3로의 도약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25 소프트웨어인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25 소프트웨어인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유 장관은 "지난해 국가 AI위원회를 발족한 데 이어 AI기본법을 제정해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산업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걸음을 내디뎠다"며 "우리 기업들이 AI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개발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국가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 및 투자를 촉진하여 소프트웨어인들이 혁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 미래 핵심 인재를 키우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청년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를 비롯한 13개 소프트웨어 관련 협‧단체가 공동 주최했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공동 주관인 협‧단체를 대표해 “국내 주요 기업들은 생성형AI기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인공지능이 산업 전반에 핵심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AI 역량을 내재화하여 글로벌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25 소프트웨어인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왼쪽)과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이 5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25 소프트웨어인 신년인사회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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