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도시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2025년 여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도시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용도지구 중 취락지구 48개소, 개발진흥지구 5개소, 경관지구 2개소를 신설·변경하고 기존 면소재지의 지구단위계획 구역 3개소와 지구단위계획 6개소를 변경해 토지이용을 고도화한다.
또 부족한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도로 34개소, 주차장 1개소, 공원 3개소, 공공 청사 1개소 등에 대한 신설·변경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주거시설에 비해 기반 시설이 열악한 오학동 일대에 더 많은 기반 시설을 배치 계획을 수립했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결정 고시 내용은 여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와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토지이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충우 시장은 “금번 결정 고시된 2025년 여주도시관리계획을 바탕으로 체계적인도시발전을 이끌고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충해 ‘사람이 행복한 친환경 문화도시 여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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