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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3억원 아파트 '줍줍' 나왔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전용 84㎡ 3가구⋯시세와 4억 차이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세종시에서 분양가 3억원 무순위 청약이 나왔다. 전용 84㎡ 기준 단지 실거래가는 6억3800만원으로 최대 4억원 시세차익이 가능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3일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시 소담동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오는 6~7일 3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H4 블록에서는 전용면적 84㎡ 1가구와 전용 105㎡ 1가구가 공급된다. H3 블록에서는 전용 84㎡ 1가구다.

단지는 지상 48층, 6개 동, 아파트 672가구와 오피스텔 64실 등 736가구 규모다. H3블록은 330가구, H4블록은 342가구다.

분양가는 2017년 공급 당시 가격이다. 전용 84㎡는 3억200만원~3억2100만원이다. 전용 105㎡는 3억990만원이다. 단지 전용 84㎡ 실거래가는 지난해 12월 6억3800만원에 손바뀜했고 전용 105㎡는 지난해 같은 달 8억원에 거래됐다.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다.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 실거주의무, 재당첨제한 등의 규제도 없다.

단지 당첨자 발표일은 12일, 서류 접수일은 14일이다. 계약은 19일 체결할 예정이며 입주는 내달 12일 마감한다. 청약에 당첨되면 계약시 분양가의 20%를 납부하고 입주할 때 80%를 내야 한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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