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16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회의실에서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물가동향과 시의 추진상황, 기관별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과일과 채소류 등의 성수품 공급을 늘려 가격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수급·가격안정 대책반 운영과 산지 집하활동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군과 합동으로 주요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와 저울류 점검 등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시와 기관별로 추진 중인 명절 물가안정 대책이 제대로 가동하고 있는 지 내실 있게 살펴볼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