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15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관계자가 저녁 7시부터 조사를 재개할 예정이지만, 밤샘 조사를 하기는 어려울 거 같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10시 33분께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집행한 뒤, 경기 과천시 공수처 청사로 호송해 오전 11시부터 피의자 조사를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계속해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후 조사를 마친 윤 대통령은 직접 주문한 된장찌개로 저녁 식사를 하며 잠시 휴식시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이날 조사가 마무리되면 윤 대통령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구금할 예정이다.
현재 경호 문제 등을 경호처와 서울구치소가 협의중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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