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북 예천의 청정 자연에서 탄생한 웰니스 간식 '호룽지'가 출시됐다.
10일 밝은빛 농업회사법인은 예천 효자면에서 재배한 무농약 호두와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 협업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웰니스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호룽지'는 밝은빛 농업회사법인이 지난 2010년부터 이어온 무농약·무제초제 방식의 호두 재배를 통해 얻은 최고 품질의 국내산 호두와 백진주 현미로 만들어졌다.
누룽지는 약알칼리 식품으로 면역력 강화, 소화 기능 개선, 체내 독소 배출, 숙취 해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 효능이 돋보이며 풍부한 아미노산과 식이섬유는 뇌 건강과 간 기능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숭늉밥, 샐러드 토핑, 요거트 간식, 곰탕 및 삼계탕 대체 식재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호룽지는 생텀마을 청년들이 적극 참여해 개발에 힘을 보탰다. 생텀마을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웰니스 문화를 만들어가는 청년 중심의 커뮤니티로 움직임 명상, 타이치 등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와 정신 건강 증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청년들과의 협업으로 완성된 호룽지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웰니스 문화 확산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는 청년들에게 창업과 비즈니스 가능성을 제시하고, 건강과 지속 가능성을 지향하는 밝은빛 농업회사법인의 비전을 구현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밝은빛 농업회사법인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진정한 웰니스'를 목표로 건강한 먹거리와 웰니스 문화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호룽지 출시는 자연 친화적인 농업과 청년들의 창의력이 결합된 혁신적인 사례로, 앞으로도 웰니스 하우스, 명상 프로그램, 건강 생활용품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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