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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성수품 물량 확대 등 설 물가 안정 노력"


정부에 할인 지원·온누리상품권 공급 등 당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설 성수품 가격안정 및 소비진작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설 성수품 가격안정 및 소비진작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9일 "설을 앞두고 물가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며 비축 물량 공급 확대 등을 통한 성수품 수급·가격 안정에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정부에 당부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설 성수품 가격안정 및 소비진작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지난해 여름 폭염과 늦더위 지속되면서 농산물 작황이 부진했고, 최근 환율 급등하며 수입물가도 많이 올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무는 1년 전 대비 84%, 배추는 64% 급등했다"며 "경기 침체 속 물가가 오르면 서민이 가장 고통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에 비축 물량 공급 확대, 적절한 정부 할인 지원과 온누리상품권 공급 등을 면밀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권 원내대표는 "중장기 수급 대책 수립과 유통 구조 개선 등도 병행해 정부 물가 정책의 실효성 높여가야 한다"며 "기업들도 어수선한 시국 속 과도한 가격 인상이나 제품 용량 줄이기 같은 편법을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

권 원내대표는 전날 당정이 뜻을 모은 27일 임시공휴일 지정과 관련해선 "이번 임시 공휴일 지정이 그저 달력에 빨간날 하루 늘어나는 걸로 끝나지 않도록, 서민 부담 경감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정책도 속도감 있게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를 위해 정책 금융 역할 확대, 설 연휴 임금 체불 관리 감독 강화 등을 당국에 주문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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