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그룹 EXID 멤버 하니와 결혼을 예정한 것으로 알려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100억원대 건물을 소유중인 데 이어 100억원대 최고급 빌라를 분양받은 것으로 최근 알려졌다.
7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양재웅은 지난 2021년 11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길에 위치한 '라누보 한남 2차' 전용면적 120.83㎡ 복층 테라스타입 1가구를 분양받아 지난해 8월 소유권을 이전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라누보 한남 2차는 대지면적 660㎡(199.65평), 연면적 1,783.30㎡(539.44평)에 지하 3층~지상 3층(옥탑층 미포함) 규모로 단 7세대만으로 구성된 최고급 빌라다.
라누보 한남 2차 저층 단층 가구의 분양가는 60억~65억원 수준인데, 양재웅이 분양 받은 복층에 야외 테라스를 갖춘 타입은 분양가가 100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양재웅은 이 외에도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지에 100억원에 5층짜리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앞서 파이낸셜뉴스는 양재웅이 2022년 7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의 건물을 자신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브라더월드 명의로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브라더월드는 양재웅이 친형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과 함께 운영 중인 광고 대행사다.
양재웅이 매입한 한남동 건물은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인데, 거래가 100억원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양재웅은 2022년부터 공개 연애를 해온 하니와 지난 9월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었으나 병원 환자 사망사건으로 인해 결혼식을 잠정 연기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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