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7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 본부와 민방위 시설 전기 안전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공감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과 박정훈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본부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민방위 시설 전기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의 전기 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전기 안전 정기 점검, 시민 대상 전기 안전 교육·홍보 캠페인, 기술 지원 강화 등이다.
박 본부장은 "인천 지역 민방위 시설의 전기 안전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전기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 시키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하 부시장은 "민방위 시설이 비상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전기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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