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오는 14일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월 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창세기전 모바일은 1990년대 국산 PC 패키지게임 명작 타이틀 '창세기전2' 스토리를 기반으로 세련된 캐릭터 디자인과 화려한 공격 이펙트 등을 통해 원작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다.
라인게임즈는 오는 14일 서비스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창세기전2 세계관 최강자인 '흑태자'와 전용 무기 '아수라'를 추가하고 새로운 성장 시스템 '아우터 원'과 '이너 브레이크'를 선보이는 등의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메인 스토리와 함께 중심 콘텐츠의 한 축을 이루게 될 신규 콘텐츠 '코스모스 사가'도 함께 공개한다.
개발사인 미어캣게임즈의 남기룡 대표는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와 함께 이용자 모두가 만족하실 수 있는 혜택도 준비 했으니 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통해 창세기전 모바일 이용자들께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세기전 모바일은 올해 대만과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전개할 계획이다. 라인게임즈는 지난해 VNG게임즈와 창세기전 모바일의 현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7일부터 대만 CBT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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