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입사한 신입사원들에게 주인의식을 강조했다.
BBQ는 최근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들과 함께 본사에서 입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는 약 2500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실무면접 등을 거쳐 7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자들이 선발됐다.
이 자리에서 윤 회장은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과 업무에 대한 충성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신입사원들은 본사 입소식을 마치고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치킨대학으로 이동해 공채 36기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시작했다. 입문교육을 수료한 인원들은 현업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BBQ 사업에 대한 이해를 포함하여 가맹사업법과 식품위생법, 조별 과제 및 발표뿐만 아니라 제품 조리 실습과 도계장, 물류센터 등 현장 견학, 직무별 현장실습 등 직무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BBQ 관계자는 "입문교육 등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그룹의 비전을 함께 꿈꾸고 진취적으로 미래를 열어갈 핵심 인재로 육성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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