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을 찾아 미 의원, 연방·주 정부인사 등을 면담하며 산업·통상·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5일 산업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6일과 7일 자동차·배터리·반도체 등 우리 기업이 다수 진출한 조지아주를 방문한다.
안 장관은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등을 면담하고 우리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 SK온 조지아 공장 방문, 조지아주 진출 기업 간담회도 진행한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워싱턴D.C.를 방문해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 및 기업활동과 관련있는 상·하원 의원을 면담한다.
이들 외에 미 업계 및 싱크탱크 관계자와 면담해 첨단산업 분야 한·미 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안 장관은 "이번 방미는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대미 비즈니스 환경을 보장하고 미국 신(新)정부에서도 한-미 간 산업·통상 ·에너지 전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방문"이라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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