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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찬반 집회' 대규모 인파 몰려…6호선 한강진역은 운행 재개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리면서 무정차 통과하던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이 운행을 재개했다.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민주노총 등 진보단체 회원들이 탄핵 찬성 집회를 하고 있다. 2025.1.4 [사진=연합뉴스]

4일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5시 41분부로 한강진역 무정차 통과를 종료하고, 6호선 모든 열차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집회 인파가 몰린다는 이유로 오후 5시 21분부터 열차가 무정차 통과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현재 민주노총과 촛불행동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며 한남초등학교와 한강진역 2번 출구 앞에서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 집회가 열리고 있다. 2025.1.4 [사진=연합뉴스]

보수단체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는 이로부터 약 400m 떨어진 국제루터교회 앞에서 맞불 집회를 여는 중이다.

민주노총 조합원 등이 모든 차로에 들어서면서 한남대로(한남오거리~북한남삼거리 구간)는 양방향 통제 중이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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