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한남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최인식 교수가 2025년 한국정보기술학회 신임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한남대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공식업무를 시작한 최 학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정보기술학회 학술활동을 통해 모든 학회 구성원들이 학문적 성취를 이루고 동시에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IT 분야 최고의 학술 교류 단체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정보기술학회는 지난 2002년 창립해 23년 역사를 가진 IT 분야 대표 학술단체로 회원수가 7000명에 이른다.
지난해 11월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560여 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되면서 학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인식 학회장은 국제학술대회를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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