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시가 30일 서울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송형종 전 서울시 문화 수석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3년이다.
송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시 문화 수석과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외래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예술계 현장 경험과 정책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비상임이사엔 김용관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이사와 이재민 전 강남구의회 의원이 임명됐다.
서울시는 "신임 임원진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 진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문화재단의 인적·물적 자산을 바탕으로 글로벌 문화도시 서울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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