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안성종합버스터미널과 평택지제역을 연결하는 770번 시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770번 버스는 노선입찰형 공공관리제 시내버스로,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양성과 원곡을 거쳐 평택지제역까지 운행한다.
시는 기존 시내버스(1150번)로는 평균 90분이 소요됐지만, 신설 노선은 약 60분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770번 버스의 배차 간격은 20~25분이다.
김보라 시장은 “770번 버스 운행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증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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