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26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여주도시공사 비상임이사 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김기옥 전 원주시설관리공단 비상임이사, 김윤규 전 서울시 지역발전본부 서남권사업과장, 이래풍 현 여주대학교 교수, 채광식 전 여주시 여흥동장을 여주도시공사 비상임이사로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비상임이사는 공개모집과 여주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 추천을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공사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공사의 주요 경영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시장은 "여주도시공사는 올해 공식 출범 후 기존 공공시설 관리 대행 업무에 더해 산업단지 조성 사업,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변화의 시기인 만큼 어려움도 따르겠지만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살려 공사 경영 지원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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