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인 내년 3월 22일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주제로 지난 9일부터 작품 접수를 시작해, 내년 1월 3일 마감한다.
공모 분야는 포스터, 산문, 사진 3개 부문이다. 포스터와 산문 분야는 올해 말 기준으로 초등학교 5학년 이하, 사진 분야는 중학생과 고등학교 2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다.
수상작은 금상 6명(도지사/교육감), 은상 8명(행정시장), 동상 12명(교육지원청교육장) 등 총 26명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내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응모 방법과 요강은 제주도 상하수도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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