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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학원연합회, 제4회 용인특례시 청소년 문화축제 시상식 성료


학생·학부모 등 600여 명 참석…대표 ‘청소년 문화축제’ 자리매김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열정에 살고 열정에 죽는다”.

제4회 용인특례시 청소년 문화축제 시상식이 지난 21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용인시학원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에는 6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관계자가 함께했다.

지난 21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4회 용인특례시 청소년 문화축제 시상식에서 이경호 용인시학원연합회 회장이 시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학원연합회]

용인특례시 청소년 문화축제는 도전과 열정의 아이콘이라는 주제로 용인시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특별한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문화축제는 △디자인씽킹 △영어스피치 △음악 △미술 △K-pop댄스 △독서골든벨 등 6개 분야로 확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미래교육의 핵심인 디자인씽킹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팀블랙’의 솔루션 발표가 진행됐다. 최근 이슈인 ‘딥페이크’라는 주제로 발생원인 분석과 함께 범죄의 심각성은 물론 구체적인 해결방안과 실천요소까지 도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제4회 용인특례시 청소년 문화축제는 부문별로 △대상 용인특례시장상 △최우수상 용인특례시의회의장상 △우수상 용인문화원장상, 용인예총회장상, 용인시학원연합회장상 △특별상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상, 용인시학원연합회장상 △장려상 용인시학원연회장상으로 선정·시상이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 동서울대학교 K-pop학과 ‘confetti’ 팀의 K팝댄스, 계원예고 문지영 학생의 성악, ‘팀블랙’ 디자인씽킹 발표에 이어 대상 축하공연으로 ‘위아더원’ 팀의 텅드럼 합주가 펼쳐졌다.

이경호 용인시학원연합회 회장은 세계적인 브랜드 스타벅스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과정에서 배우는 경험과 성장이 더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자신만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지난 21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4회 용인특례시 청소년 문화축제 시상식에서 이상일 시장과 이경호 용인시학원연합회 회장이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학원연합회]

이상일 시장은 “청소년들의 높은 수준과 열정적인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여러분 모두가 정말 대단하다”며 “여러분이 있어 용인특례시의 미래가 밝다”고 전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제2기 용인시관광협의회 청소년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돼 용인시 관광문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서포터즈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시학원연합회는 용인시청소년문화축제, 사랑의열매, 특별한김장나눔행사, 우리동네한그루(무상교육), 학원자율정화활동, 민간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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