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광주여상)은 지난 23일 학교법인 유은학원 정행웅 이사장, 김병내 남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강당 준공식’을 가졌다.
2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완성된 다목적 강당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교육청과 광주시, 남구 등에서 총 27억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광주여상은 다목적 강당 운영을 통해 미세먼지나 황사 등 환경적 요인으로 실외활동을 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예진 광주여상 학생회장은 “미세먼지, 황사, 폭염 등으로 인해 실외 교육활동에 제약이 있었다”며 “좋은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정준 광주여상 교장은 “시교육청 등의 도움으로 학교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며 ”학생들과 지역민이 함께 꿈을 이루어 가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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