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명, 청주시 드림스타트 아동 학습비 기탁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도명(대표 김진)이 드림스타트(취약계층) 아동 학습비로 써달라며 24일 충북 청주시에 117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진 도명 대표, 김윤경 도명 회장 등이 참석했다.

도명이 기탁한 학습비는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초등학생 18명의 가정에 매월 10만원씩, 중학생 1명 가정에는 매월 15만원씩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6개월이다.

김진 도명 대표는 “아이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소중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