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장종민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 의장과 정일윤 의원이 임실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지훈)이 선정한 ‘2024년 올해의 인물’에 뽑혀 공로패를 받았다.
임실군청 공무원노조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임실군청 공무원 7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존경과 신뢰받는 군의회 의원’ 2명과 '닮고 싶은 공직자 선배' 4명을 선정했다.
‘존경과 신뢰받는 군의회 의원’부문에서는 장종민 의장과 정일윤 의원이 선정됐고, ‘닮고 싶은 공직 선배’에는 최낙현 복지환경국장, 손석붕 산업건설국장, 김영숙 행정지원과장, 김규현 운암면장이 이름을 올렸다.
장종민 의장은 “이번 선정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임실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 의정은 또 지난 10월 말 지방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일윤 의원 역시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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