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신규 클래스 '디스트로이어'에 힘입어 구글플레이 매출 1위에 다시 올랐다.
2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신규 클래스 디스트로이어를 지난 18일 업데이트 이후 구글플레이 기준 매출 순위가 5위에서 1위로 급등했다. 지난해 12월 23일 매출 1위에 오른 이후 1년여 만이다.
디스트로이어는 게임 속 직업인 '실드 메이든'의 신규 전직 클래스이자 근거리 공격수로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더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한다. 아울러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전직과 함께 성장 콘텐츠 '연금'과 '오딘의 쿠폰' 4종 증정 연말 이벤트로 이용자 혜택을 강화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용자들께서 신규 전직 클래스 디스트로이어에 좋은 반응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콘텐츠 업데이트와 더불어 풍성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뿐 아니라 최근 '우마무스메' 2.5주년 업데이트에서도 구글플레이 매출 10위권 내 반등을 보이는 등 라이브 게임의 대형 업데이트 마다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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