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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AI 이용자 피해 신고창구 개설


AI 이용자 피해에 선제적 대응…모니터링·상담 제공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태규)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유영상)는 20일부터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 관련 피해·불만 등에 대해 신고·제보 할 수 있는 AI 서비스 이용자 피해 신고창구를 온라인피해365센터 홈페이지에 개설·운영한다.

AI 서비스 이용자 피해 신고창구 화면 및 신고 방법. [사진=방통위]

AI 서비스 이용자 피해 신고창구는 AI 부작용과 피해에 대한 선제·체계적인 이용자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신고창구는 AI 기술·서비스 이용 범죄 등으로 이용자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 신고하는 기능, AI 서비스 이용 불편·불만 등을 제보할 수 있는 기능 등으로 구성했다.

방통위는 AI 서비스 이용자 피해 신고 창구를 통해 축적된 이용자 피해 및 불만 다발 사례 관련 자료를 향후 AI 서비스 이용자보호 정책·제도 수립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신영규 방통위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AI 서비스 피해 신고창구 운영을 통해 AI 기술의 위험성과 부작용으로부터 선제적으로 이용자를 보호하는 한편, 기업의 신뢰도 및 더 나은 서비스 개발을 유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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