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는 지난 17일 다목적강당에서 '입주기업 소통‧화합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포항TP 내 지식산업센터 등 3개 센터에 입주한 46개 기업의 임직원 79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포항TP의 2025년 지원사업 계획을 소개하며, 기업 간 정보 공유와 지역 산업 위기 대응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포항TP 입주시설에는 110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들 기업에서 근무 중인 직원 수는 1013명에 달한다.
입주기업들의 연간 총 매출액은 약 1조3000억 원으로, 지역 경제의 주요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배영호 원장은 "입주기업들이 가진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포항TP의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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