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순천시, 내년도 국비 7,022억 확보


전년대비 1,530억(57%) 증액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남 순천시는 정부예산안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2025년에 국비 7,02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는 주요 연례 반복적 사업을 제외한 4,20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것으로 전년대비 1,530억원(57%)이 대폭 늘어났다.

전남 순천시청 전경 [사진=순천시]

정부의 긴축재정 운영기조와 정부예산안이 증액 없이 감액안만 반영된 상황 속에서도 현안 사업이 모두 반영돼 주요 대규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음은 물론 시민편익을 위한 행정의 연속성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

시는 주요 신규 현안사업인 △순천·구례 광역바이오 에너지 설치사업 (1,776억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612억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200억원) 등을 확보해 7천억 시대 개막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계속사업으로는 △순천 동천하구(훼손지) 토지매입 사업 60억원(총사업비 450억원) △순천시 북부노인복지타운 건립사업 21억(총사업비 295억) 등도 반영돼 생태복원사업과 민생경제사업도 계획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앞으로도 전략적 대응을 통해 민생활력, 미래도약을 위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순천시, 내년도 국비 7,022억 확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