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17일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확대 시행에 따라 원활한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공기관 1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은 지난 13일 서류심사와 제주가치돌봄 제공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7개 돌봄 서비스 분야에 대하여 10개 기관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심의했다.
서귀포시는 제주가치돌봄 제공기관으로 신청․접수한 10개 기관이 모두 적격하다고 판단되어 제공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7개 서비스 분야 10개소로 △식사지원: 자활기업 한끼 △운동지도: 서귀포시통합돌봄지원센터 △동행지원: 가족재활복지타운,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 △간편 집수리: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서귀포시통합돌봄지원센터 △방역소독: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대청소: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주거안전편의시설설치: 서귀포시통합돌봄센터 등 이다.
서귀포시는 선정된 기관에 대하여 12월 중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가치돌봄 사업에 대한 이해 및 전문교육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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