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SK매직이 풀스텐 노즐에 전해수 살균을 더해 위생을 강화한 '풀스텐 살균 비데(BID-S17)'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풀스텐 스파 비데는 강력한 살균 능력을 갖춘 전해수(전기로 물을 분해하여 생성)로 물통과 물이 흐르는 유로부터 세균에 쉽게 노출되는 노즐까지 관리 가능하다.
또, 비데의 노즐 부식에 대처할 수 있는 풀스테인리스를 적용했다. 회오리 물살이 노즐을 360도 자동세척해 사용 후, 청결하고 위생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노즐세척' 버튼이 있어 사용자가 원하면 추가 세척도 가능하다.
세척 물살은 세정, 비데, 와이드좌욕 모드 3가지로 세분화했다. 강력한 물살을 분사하는 '세정' 모드와 여성 사용자를 위한 저자극 '비데' 모드를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미스트 형태의 부드러운 물살을 분사하는 '와이드 좌욕' 모드도 추가됐다.
누구나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원터치 정수 필터'를 사용해 노후 배관에서 발생하는 녹물을 비롯해 미세 플라스틱 등을 세척할 수 있다. 청소와 관리도 간편하다. 국내 최고 방수 등급, IPX6 등급 제품으로 손쉬운 물세척이 가능하다.
수압, 온수, 변좌온도 등 취향에 따라 맞춤 설정할 수 있으며, 연속 온수, 어린이 맞춤, 건조 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 대기전력을 최대 90%까지 절약할 수 있는 절전 기능을 제공해 전기 사용량까지 최소화할 수 있다.
SK 매직 관계자는 해당 제품에 대해 "수명이 다한 정수기 필터를 재활용한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친환경 에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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