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데이터 보호 전문 기업 지란지교데이터는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 서브소프트와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활용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기업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데이터 보호·활용 확대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 및 솔루션 개발에 협력한다.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보호·활용 솔루션 영업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 프라이빗 AI 데이터 관리·활용 설루션 ‘AX웍스'를 공동 개발한다. 이 솔루션은 LLM을 사내에 구축해 생성형 AI를 업무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LM 기반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기밀·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면서, 우리 회사 맞춤형 업무 지원 AI를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병완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는 “지란지교데이터는 서브소프트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AI 기술 기반의 데이터 보호·활용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라면서 “2025년에는 AI 기술로 업그레이드된 데이터 보호 및 활용 솔루션을 공급해 데이터 보호 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조성환 서브소프트 대표는 “데이터 보호 전문 기업 지란지교데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AI 기반 데이터 분석·활용으로 업무 환경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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