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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탄핵 가결, 주권자 국민 승리"


국회 탄핵 집회 참여 "민생 경제 챙기고 민주주의 수호하며 주권자 중심 시정"

박승원 광명시장이 전날에 이어 지난 13일 광명사거리역에서 탄핵 촉구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민주주의를 지켜낸 주권자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이날 국회 탄핵 촉구 집회에 참여한 박 시장은 현장에서 "더 이상 불법 비상 계엄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것을 이끌어낸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시는 더욱 더 민생 경제를 챙기고 민주주의를 수호할 것"이라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주권자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그동안 탄핵 촉구 국회 집회 참여, 1인 시위, 소상공인과 함께 하는 탄핵 촉구 릴레이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탄핵 촉구 활동을 펼쳐왔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12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탄핵은 99% 이뤄질 것"이라며 "탄핵 이후가 더 중요하다. 확실하고 완벽한 처벌과 국민 대 타협 회의를 구성해 더 나은 대한민국을 국민과 함께 냉철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전 국민 소비촉지지원금 지급 등을 제안하고 나섰다.

/광명=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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