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 충북지사)는 12일 영동군청에서 대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애란)와 국악 교육 확산·국악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조직위 집행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와 이애란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어린이 국악 체험과 공연 관람 △국악기 연주 체험 △국악 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등을 약속했다.
정영철 집행위원장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의 눈 높이에 맞는 행사장과 전시장 조성에 최선을 다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국악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는 세계 30개국이 참가한다.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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