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으로 무산된 가운데 경기 용인특례시에서도 윤 대통령 탄핵과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하는 집회가 12일 열린다.
용인지역 시민단체인 윤석열퇴진용인운동본부는 이날 저녁 7시 기흥역 3번출구에서 ‘윤석열 탄핵! 국힘당 해체!’ 용인시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석열퇴진용인운동본부는 “윤석열의 내란행위에도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탄핵표결 불참으로 탄핵안이 불발돼 국민의힘에 대한 분노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용인시민의 분노를 모아 국민의힘에 윤석열 탄핵안 통과를 강력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용인시민대회는 각계 대표자 발언, 시민자유발언과 문화공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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