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는 이용자가 개인 쇼핑 이력과 관심사에 맞는 상품을 더 잘 확인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내 쇼핑탭을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카카오]](https://image.inews24.com/v1/2633dadea44dca.jpg)
카카오는 새로운 쇼핑탭이 이용자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화 기능과 큐레이션 기반의 이용자 경험을 강화하며 직관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쇼핑탭 첫 화면(홈 탭)에서는 '따끈따근 오늘 열린 신상 톡딜'과 '지금 할인중이에요' 등 다양한 상품을 추천한다. 홈 탭 최상단에서는 이용자의 주문 내역, 최근 본 상품, 찜한 상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개인별 관심사와 행동 이력을 분석해 할인 정보, 인기 브랜드 추천, 선물 가능한 친구 추천 등 맞춤형 정보도 제공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쇼핑탭 개편은 개인화 데이터를 통해 맞춤 추천을 강화하고 첫 화면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보다 직관적이고 유용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진행했다"며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개인화와 큐레이션 기반의 쇼핑 공간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포토]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http://img-lb.inews24.com/x289/v1/12c7187e3d159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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