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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코웨이, '장애인체육인의 밤'서 서울특별시장 표창


2019년 3월 넷마블조정선수단 창단…휠체어농구단 운영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과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2024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인의 밤'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24년 한 해 동안 열정과 헌신으로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유공자를 선정하여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우측)와 코웨이 커뮤니케이션본부 박세진 상무가 각 회사를 대표 및 대리해 서울시 장애인체육인의밤에서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사진=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은 2019년 3월 넷마블조정선수단을 창단하고 열악한 여건으로 훈련에 집중하기 힘들었던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고용 환경과 체계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공적으로는 △게임업계 최초 장애인조정선수단 창단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 △국가대표 선발을 통한 국위선양 △다양한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해 사내외 장애인식개선 기여 등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 넷마블 계열사인 코웨이도 나란히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코웨이는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 운영을 통한 종목 발전과 휠체어농구를 매개로 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코웨이가 2022년 창단한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은 휠체어농구 실업팀 중 민간 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일한 팀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해 올해 출전한 전 대회를 석권하며 휠체어농구 명문 구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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