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10일 화요일은 쌀쌀한 아침과 함께 건조한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은 "오늘까지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중부·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6~11도로 예상된다.
오전 6시 기준 지역별 아침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0.6도 △수원 –3.9도 △춘천 –8도 △강릉 –1도 △청주 0.8도 △대전 2.2도 △전주 3.1도 △광주 2.8도 △대구 2.2도 △부산 3.4도 △제주 9.3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8도 △춘천 7도 △강릉 11도 △청주 9도 △대전 9도 △전주 9도 △광주 9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다.
이날 수도권과 강원·경북 일부, 부산 등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이에 따라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다.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오는 11일부터는 동풍의 영향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건조특보는 차차 해제되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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