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9일 구청에서 열린 '마포구여성단체연합회 사랑의 쌀 전달식'에 참석해 감사를 표했다.
이날 열린 사랑의 쌀 전달식은 마포구여성단체연합회에서 백미(10㎏) 110포를 후원해 마련됐다.
후원된 백미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주민 등 도움이 필요한 1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오늘 전달해 주신 쌀은 단순한 밥 한 끼가 아니라 이웃의 마음을 채우는 온기와 위로가 될 것”이라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발 벗고 나서주시는 마포구여성단체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포구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지역 곳곳을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