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김창호 경상남도 의령군의장(무소속)이 지난 6일 오전 비흡연 구역인 의령군청 청사 내 전기차충전소 앞에서 버젓이 흡연을 하고 있다.
특히 흡연장소가 화재 위험이 노출돼 있는 전기차충전소 앞이라는 점에서 화재에 대한 김 의원의 인식 문제가 상당히 우려된다.
앞서 김 의원은 2022년 11월 중순 축산 사료업자로부터 현금 500만원을 건네 받아 동료 의원 10명과 의회 사무국 직원 15명 등 총 25명에게 1벌당 19만원 상당의 패딩점퍼를 제공한 혐의 등으로 검찰로부터 지난달 28일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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