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지난 6일 영남이공대학교와 달성군 학생들의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 발전 및 유능한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공감하여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 상호 지원, 양 기관의 교육 및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교환 및 상생 방안 모색,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양 기관의 추진 사업에 대한 홍보 협조 등이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달성교육재단 이희갑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달성군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역사회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교육재단과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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