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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오세훈 "명태균·강혜경·김영선은 '사기집단'…법적 책임 물을 것"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자신과의 유착 의혹이 제기된 정치브로커 명태균과 강혜경, 김영선 전 의원 등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명태균 관련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가진 긴급 브리핑에서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저의 캠프는 명태균과 김영선 전 의원 등의 사기 집단의 접근을 단호히 거절했고 이것이 진실"이라며 "명태균, 강혜경, 김영선 전 의원 등 범죄집단은 물론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타파, 뉴스토마토 관련 의혹을 확대 재생산한 동조집단에게 단호히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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