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자신과의 유착 의혹이 제기된 정치브로커 명태균과 강혜경, 김영선 전 의원 등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가진 긴급 브리핑에서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저의 캠프는 명태균과 김영선 전 의원 등의 사기 집단의 접근을 단호히 거절했고 이것이 진실"이라며 "명태균, 강혜경, 김영선 전 의원 등 범죄집단은 물론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타파, 뉴스토마토 관련 의혹을 확대 재생산한 동조집단에게 단호히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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