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이 2024 교통문화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심사를 통해 선진 교통문화 증진에 공헌한 이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황 부의장은 현안 질의와 입법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국민의 교통안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경아 부의장은 그동안 3건의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안전취약계층 특히 중증장애인에 대한 교통 안전체계를 점검하고 중증장애인들이 교통사고 위기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하고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마련을 추진해왔다.
또한, 교통약자들을 위한 재난시 안전대책 모색 정책간담회 개최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지원·교통약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 기여했으며 지속적인 학교 교통안전시설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도왔다.
황부의장은 “선진적인 교통문화를 도입하고,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교통문화의 올바른 인식 확산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안전한 선진 교통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입법적‧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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