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4)이 29일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민 누구나 차별 없이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복지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방난임지원사업과 시청각중복장애인 및 희귀질환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의원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불평등과 불공정 문제를 해소하고 1410만 도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도지킴이’로도 널리 알려진 김 의원은 경기도의원 동호회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평화와 인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과거사는 걸림돌이 아니다’라는 주제로 한일관계 개선의 선행조건은 과거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일본의 진심 어린 사과라며 정부의 저자세 대일외교를 비판했다.
또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에 독도 조형물 설치와 ‘독도의 날’ 행사 개최를 요청하며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 정립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 의원은 독일 베를린 미테구에 설치된 유럽 제1호 소녀상인 ‘아리’의 존치를 위해 직접 독일을 방문해 미테구의회 녹색당, 좌파당, 사회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만나 소녀상 영구 보전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김 의원은 도민의 혈세가 올바르게 사용되도록 면밀히 확인하며 도정의 정책 추진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제안을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며 민생 안정에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경기도민과 광명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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