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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노·사·민 합동 헌혈행사 가져


혈액수급 안정화와 동절기 혈액 수급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뜻 모아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8일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상인동 본사와 3개 차량기지사업소(월배·문양·칠곡경전철)에서 노·사·민과 함께하는 생명 나눔 헌혈 행사 및 헌혈 참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16년째 이어져 오고 있고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참사랑봉사단을 통해 수혈이 가장 시급한 환자와 사회단체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대구교통공사 임직원들이 노·사·민 합동 헌혈 봉사활동 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대구교통공사]

또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자 대구·경북혈액원과 합동으로 상인역 인근에서 헌혈 동참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 역사 내 광고판 등을 활용해 홍보하는 등 지역 내 헌혈문화 확산을 통한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생명 나눔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자발적으로 헌혈 행사에 동참해 준 직원 및 노동조합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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